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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복기

<나는보리>(2020) : 소개 줄거리 연출 감독 결론

by 데쏘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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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소개

 

“2023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군산시 장애인 가족지원 인권센터 -

 

환영합니다, 영화 마니아 여러분! 오늘은 2020년에 개봉한 '김진유' 감독의 감동적인 한국 가족 드라마 <나는 보리>의 따뜻한 세계를 탐험해 봅시다. 배우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황유림' 등 실력파 앙상블을 이루는 출연진들이 출연합니다. 배우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황유림' 등이 출연하는 <나는 보리>가 관객들을 사랑과 웃음, 가족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가족 역학과 꿈 추구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나는 보리>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저와 함께 살펴보세요.

군산에서는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2023년 10월 13일에 개막했습니다.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2023년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가을바람에 실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2023년부로 여덞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인권 영화제에서는 모두 9편의 영화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2023년 장애인 인권영화제의 개막작은 지난 2020년 개봉한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입니다. 열한 살 초등학생 소녀 '보리'를 통해 영화는 청각장애인 가족을 둔 청인 자녀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담았습니다. 영화 <나는 보리>는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김진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ㅣ자기 발견의 여정: 줄거리 풀기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화감독과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섬진강영화제, 대강중학교 교장 '박성자' -


<나는보리>는 자기 발견과 성취를 추구하는 젊은 배우 '김아송'이 연기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주인공이 인생의 도전과 장애물을 헤쳐 나가면서, 그녀는 각자 자신의 꿈, 열망, 투쟁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를 지지하는 가족부터 변덕스러운 친구들까지 모든 상호 작용은 주인공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랑, 수용, 자신에게 진실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얻습니다. <나는 보리>는 정체성과 소속감, 진정한 자아를 포용하는 변화의 힘에 대한 진심 어린 탐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과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을 받았습니다. '김진유' 감독은 2023년에 개최된 장애인 인권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장애인 인권영화제에서는 <거짓말>, <질주>, <양림동 소녀>, <성현이와 장미의 슬기로운 자립생활>등 다양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장애인 인권영화제의 폐막작은 <니 얼굴>이란 작품이었습니다.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발달장애가 있는 캐리커쳐 작가 '은혜'의 이야기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나는보리>는 전북 남원시 대강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족과 자연과 별과 영화’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대강중학교-섬진강 영화제>에도 참여했습니다.

 


ㅣ강력한 연출과 정서적 울림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섬진강영화제, 대강중학교 교장 '박성자' -


<나는보리>의 핵심에는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이 있습니다. 배우 '김아송'은 주인공 역할에서 빛을 발하며 캐릭터의 자기 발견 여정에 깊이와 취약성, 진정성을 선사합니다. 배우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황유림'은 다양한 캐릭터를 분위기와 감성적 울림으로 그려내며 뛰어난 연기를 펼칩니다. 앙상블을 이루는 출연진들은 함께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풍부하게 담아 <나는 보리>를 정의하는 친밀한 순간과 진심 어린 상호 작용으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그들의 연기를 통해 그들은 크레디트가 나온 후에도 오랫동안 울려 퍼지는 따뜻함과 성실함을 영화에 불어넣었습니다.

대강중학교에서는 2023년 05월 10일 청각장애인과 그 가족의 시선을 다룬 '김진유' 감독의 <나는보리>가 상영되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영화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영화에는 실제 코다(CODA·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로 자란 '김진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그는 영화를 설계하게 된 동기와 유년 시절 겪었던 감정들,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나는 보리>는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듣고 말할 줄 아는 11살 초등학생 '보리'의 이야기입니다. 보리는 수어로 소통하는 농인인 엄마·아빠·동생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다른 가족과 ‘같아지고’ 싶어 하는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ㅣ감독의 비전과 영화적 우수성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도 영화라는 매개로 소통하고, 장애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 -


'김진유' 감독의 <나는보리>는 감독의 예지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영화적 감각이 집약된 작품입니다. '김진유' 감독은 감동적인 영화 촬영법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우아함과 진정성으로 담아냅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순간부터 사랑과 상실에 대한 통렬한 성찰까지, 각 장면에는 인간의 경험을 말해주는 통렬함과 깊이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나는 보리>는 단순한 영화 그 이상입니다. 가족, 우정, 행복 추구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진심 어린 찬가로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울려 퍼집니다.

영화 <나는보리>는 2020년 5월에 개봉한 후 폴란드어린이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24회 독일 슐링겔국제영화제에서는 어린이 관객의 투표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배리어프리 영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도 제공됩니다. 대강중학교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사회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진로 교육의 기회로 기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 관람 조건은 가족 동행이나 사제동행이어야 했다고 합니다.

 


ㅣ결론

 

“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 -

 

또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07월 04일 금정역 메가박스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당일인 2023년 07월 04일에는 청각장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배리어프리 영화 <나는보리>를 상영했고, 그 외 참여자들에게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또,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오행시 사전캠페인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받아 행사 당일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는보리>는 사랑의 힘, 가족, 자기 발견의 여정을 기념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 뛰어난 연기력, 뛰어난 연출력을 갖춘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족 드라마 팬이든, 단순히 영혼을 감동시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는 사람이든, <나는 보리>는 오래도록 남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보리>와 함께 사랑과 웃음, 꿈을 향한 여정을 떠나면서 감동과 감동을 받을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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