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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복기

<국제수사>(2020) 촌구석 형사의 액션 코미디

by 데쏘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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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국제수사>(2020) 촌구석 형사의 액션 코미디 소개

 

“나 코리안 폴리스여!”
- 촌구석 형사 '병수' -


2020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국제수사>는 촌구석 형사 '홍병수'가 우연히 휘말린 국제 범죄 조직과의 사투를 유쾌하게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개성 강렬한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짜릿한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2020년 9월 29일 개봉된 '김봉한' 감독의 <국제수사>는 출연진으로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주연과 '신승환', '신동미', '이한서' 조연으로 평점 정보로는 관람객 평점 7.22점 네티즌 평점 4.63점을 기록했고 누적관객수 537,455명을 기록한 106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국제수사>의 줄거리를 알아봅시다.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습니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은 여행의 단꿈도 잠시였습니다.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는데요. 필리핀에서 재회한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됩니다!

 


ㅣ촌구석 형사 '홍병수'의 해외여행

 

“영화 <국제수사>는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는 줄거리의 작품입니다. 재미있고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국제수사>를 본 관람객 A -


영화는 대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홍병수'(배우 '곽도원')가 인생 첫 해외여행으로 필리핀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여행은 잠시, 홍병수는 뜻밖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홍병수'의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짜릿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 <국제수사>는 코리안 폴리스 동네 형사가 필리핀의 범죄조직의 셋업 범죄(죄를 뒤집어 씌우는 범죄)로 인해 처음 떠난 해외여행의 설레임도 잠시, 살인 누명을 쓴 채 국제수사를 벌인다는 이야기로 코미디 액션 범죄영화입니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이 영화는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는 줄거리의 작품이다. 배우 '곽도원'의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작품활동을 보겠습니다.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곽도원'은 1973년(나이 50세) 서울에서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수상경력으로는 2014년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2014년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외 다수가 있습니다. 영화로는 <소방관>, , <국제수사>, <강철비 2: 정상회담>,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 <특별시민>, <아수라>, <곡성>, <조선마술사>, <무뢰한>, <살인캠프>, <타짜-신의 손>, <변호인>, <분노의 윤리학>, <유령>, <점쟁이들> 등이 있다. 방송으로 <빌런즈>, <구필수는 없다>, <굿 닥터>, <유령> 등이 있습니다.

 


ㅣ국제 범죄 조직과의 대결

 

“영화 <국제수사>의 결말은 저한테는 좀 지루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분들이 출연을 해서 어느 정도 기대는 했었지만 내용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어떻게해서든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전개를 끌고 가는 데 중후반부터는 그 힘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웃기는 장면들도 더러 있기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다 커버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 웃기려고 했으면 더 웃기는 장면을 많이 넣던지 액션이면 액션을 부각하던지 했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둘 중 한 장르에 초점을 더 맞췄더라면 지루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보시겠지만 저에게는 극장용은 아닌 듯 한 영화였습니다.”
- <국제수사>를 본 관람객 B -


'홍병수'는 현지 가이드 '만철'(김대명)과 함께 사건의 배후에 있는 국제 범죄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영어 실력도, 현지 정보도 부족한 '홍병수'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끈질긴 추적과 좌충우돌의 사건 해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재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서 배우 '김상호'의 프로필, 필모그래피와 작품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연을 맡은 '김상호'는 1970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연극 <종로고양이>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수상경력으로 201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등이 있습니다.

 


ㅣ좌충우돌 코미디와 통쾌한 액션:


<국제수사>는 촌구석 형사 '홍병수'의 해프닝 가득한 해외여행과 국제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배우 '곽도원'의 특유의 코믹 연기와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배우들의 케미는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액션 장면 또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주연을 맡은 '김상호'의 또 다른 영화 출연작으로는 <아무도 없는 곳>, <국제수사>, <용길이네 곱창집>, <양자물리학>, <협상>, <목격자>, <보통사람>, <조작된 도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대호>, <뷰티 인사이드>, <미스 와이프>, <해무>, <소원>, <런닝맨>, <완득이>, <챔프>, <모비딕> 외 다수가 있습니다. 방송으로 <진검승부>, <인사이더>, <너와 나의 경찰수업>, <마이 네임>, <너를 닮은 사람>, <루카: 더 비기닝>, <스위트홈>, <앨리스> 등이 있습니다. 영화 <국제수사>는  수차례 개봉을 연기한 끝에 공개되었지만 장르 안에서 길을 잃고, 시대 변화를 역행하는 퇴행적인 유머로 버무려졌다는 평이 있습니다. 영화 속 인물들은 유머 코드라도 되는 듯 연신 충청도 사투리를 남발하고, 긴장감을 높여야 하는 순간에는 빽빽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피로를 더한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ㅣ <국제수사>(2020) 촌구석 형사의 액션 코미디 결론


'코믹 수사극'을 표방한 영화는 가족과 함께 첫 해외여행에 나선 시골 형사 '홍병수'(배우 '곽도원')가 필리핀에서 돈을 떼먹고 달아난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배우 '김상호')를 만나 국제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군이 바닷속에 떨어뜨렸다는 금괴인 '야마시타 골드'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셋업 범죄'나 '수사극'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너무 허술하다는 평 또한 있습니다. 범죄 상황을 조작해 누명을 씌우는 '셋업 범죄'는 정교함이 생명인데, 주인공이 여자와 술에 취해 함정에 빠지고 현지에서 고용한 어설픈 경호원 콤비의 뛰어난 실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는 긴장감도 새로움도 없다는 평입니다. 주인공인 투박한 시골 형사 캐릭터뿐만 아니라 쌍벽을 이뤄야 할 악역인 정체불명의 킬러 '패트릭'(배우 '김희원')도 매력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제수사>는 촌구석 형사 '홍병수'의 해외여행을 통해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짜릿한 스토리, 개성 강렬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탄탄한 액션 장면까지, <국제수사>는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만약 당신이 유쾌하고 통쾌한 영화를 찾고 있다면, <국제수사>를 추천합니다. 촌구석 형사 '홍병수'의 해외여행과 국제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통해 웃음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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