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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복기

<디바>(2020) : 미스터리 스릴러의 멜로디를 품다 소개,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결론

by 데쏘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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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디바>(2020) : 미스터리 스릴러의 멜로디를 품다 소개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안녕하세요, 음악영화 마니아 여러분! 오늘은 매혹적인 스토리라인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음악으로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2020년 한국 드라마장르의 영화 <디바>의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봅시다. 기대 속에 개봉한 <디바>는 관객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며 열정과 꿈이 어우러지는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디바>의 깊은 곳을 향한 서정적인 여행을 저와 함께 떠나보세요.

2020년 09월 23일 개봉된 조슬예 감독의 <디바(Diva)>는 출연진으로 '신민아'('이 영'), '이유영'('수진') 주연, '이규형', '주석태', '오하늬', '박성연', '허형규', '윤금선아', '강민지', '지이수', '곽지혜', '최다인', '박충선', '천지유', '허동원', '김정남' 조연, 평점 정보로는 관람객 평점 8.07, 네티즌 평점 6.20, 누적관객수 108,122명을 기록한 84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디바>의 줄거리를 알아봅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이유영')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했습니다.

 


ㅣ꿈의 비틀림 : 줄거리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요. 그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디바>는 다이빙계를 배경으로 자기 발견과 성취를 향한 여정이 펼쳐지는 재능 있는 다이버 배우 '신민아'가 연기한 '이영'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영화는 도전과 좌절, 심오한 고뇌의 순간을 헤쳐나가며 자신의 꿈을 찾고 추구하려는 <이영>과 <수진>의 경쟁에 대한 시련과 대립을 탐구합니다. <디바>가 꿈에 대한 야망과 스포츠계 내의 경쟁의 복잡성을 풀어내면서 관객들은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삶까지 변화시키는 꿈에 대한 갈망에 빠져들게 됩니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습니다. <디바>(DIVA).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난 여가수 또는 여배우를 뜻 합니다. 영화 디바를 보며 이 의미가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다이빙 선수 '이영'을 연기한 배우 '신민아'를 보면서 말입니다. 욕망과 도덕성 사이에서 이리저리 튀는 '이영'의 감정선이 스크린 상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이토록 강렬한 연기를 펼친 배우였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배우 '신민아'도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태껏 보여주지 못했던 결을 지닌 연기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을 늘리고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해 직접 다이빙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 '신민아'의 열연과 달리 영화 디바의 구성은 다소 참신하게 다가오지 않는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의문의 교통사고가 일어난 후 그날의 진실을 따라가는 과정은 이미 다른 영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ㅣ미스터리의 심포니: 등장인물에 생명을 불어넣다

 

"더 가면 그 손 놓지 않을 수 있어?"

 

흔한 영화로 끝날 것 같았지만 '조슬예' 감독은 '이영'의 내면에 주목합니다. 이기심에 허우적거리는 '이영'이라는 등장인물을 보고 있자면 영화는 좀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정에서 '물'을 표현하는 구도와 흐르는 '물' 소리는 영화의 몰입을 돕습니다. 여기에 대화 곳곳에 결말을 암시하는 부분도 나오면서 영화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김코치'('이규형')의 말이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영화 디바는 제작사 대표, 감독, 카메라 감독 모두 여성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주연 배우들까지 여성이 주축이 되면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인물의 내면 심리가 매우 섬세하면서도 복잡합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느낌을 받았던 영화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바로 '신수원' 감독의 영화 <유리정원>입니다. 당시 배우 '문근영'을 다시 보게 됐는데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배우 '신민아'에게 향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을 기다리며 영화 <디바>를 추천합니다. (출처: 블로그명 yoon****)
<디바>의 핵심에는 등장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황홀한 연기가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가 맡은 '이영'은 욕망과 열망이 어우러진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배우 '이유영'이 맡은 '수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로 앙상블을 이루는 영화, <디바>의 각 배우들은 자신의 역할에 깊이와 캐릭터성을 더해 영화의 전개에 복합적인 완성도를 높입니다. 출연진 간의 케미스트리 또한 환상적이며 매 장면마다 생생한 감정과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디바>는 단순한 미스터리장르의 영화를 넘어 인간의 꿈에 대한 열망의 감정으로 한 사람이 얼마나 사지까지 몰릴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ㅣ감독의 탁월함: 알 수 없는 깊이의 물속으로 빠져들다

 

주연을 맡은 '신민아'는 1984년(나이 39세)에 태어났으며,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수상경력으로는 2016년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 2015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외 다수가 있습니다. 방송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보좌관 1·2>, <내일 그대와>, <오 마이 비너스>, <아랑 사또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 <마왕>, <이 죽일 놈의 사랑>, <떄려>, <아름다운 날들> 등이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의 기존의 연기행보와는 결이 다른 배역을 맡김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을 시도한 '신수원' 감독의 역량 또한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신수원' 감독의 <디바>는 감독의 환상적인 스토리텔링과 영화적 기교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뛰어난 영화 촬영법과 연상적인 이미지를 통해 이 영화는 숨 막히는 아름다움과 깊이로 '이영'의 감정 변화 과정을 포착합니다. 디테일과 전개속도에 대한 감독의 세심한 작업은 모든 순간이 등장인물이 느끼는 긴장감과 감정적 공명을 불러일으킵니다. 어쩌면 우리가 될 수도 있는 욕망에 휩싸인 등장인물의 순간부터 폭넓은 음악적 시퀀스와 물과 관련된 장면 연출까지, <디바>는 마치 격정적인 시처럼 전개되어 시청자가 풍부한 사운드와 긴장되는 감정의 태피스트리에 빠져들도록 유도합니다.

 

 

ㅣ<디바>(2020) : 미스터리 스릴러의 멜로디를 품다 결론

 

배우 이유영은 1989년(나이 34세)에 태어났으며,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수상경력으로는 202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 <드라마 스페셜 - 연애의 흔적>, 2018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외 다수가 있습니다. 방송으로 <인사이더>,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 <시네마틱드라마 SF8: 간호 중>, <모두의 거짓말>,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판사님께>, <미치겠다, 너 때문에!>, <터널> 등이 있습니다. 영화로는 <소방관>, <입술은 안 돼요>, <디바>, <집 이야기>, <악질경찰>, <풀잎들>, <원더풀 고스트>, <허스토리>, <허스토리>, <나를 기억해>,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미스터 쿠퍼>, <그놈이다>, <간신>, <그녀의 냉면 계산법>, <봄> 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디바>는 목적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인간 정신의 도덕성에 대한 매력적인 주제의 영화입니다. 긴장감을 주는 줄거리, 매혹적인 연기, 감독의 탁월함을 갖춘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놀라운 만큼 등장인물에게 몰입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사람, 열정과 열망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끌리는 사람에게 <디바>는 크레디트가 나온 후에도 오랫동안 울려 퍼지는 여운을 그려 냅니다. 그러니 <디바>의 등장인물의 서사와 함께 당신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고 '이영'의 깊은 내면을 직면해 보세요. <디바>가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른 내면의 발견과 욕망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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