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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복기

<반도>(2020)한국형 좀비 스릴러 : 종말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다 소개, 생존, 액션, 퍼포먼스, 결론

by 데쏘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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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반도>(2020) 한국형 좀비 스릴러 : 종말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다 소개

 

“정석 일행이 폐허가 된 땅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그림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어두운 장면이 많았는데도,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Den of geek_Don Kaye)

 


환영합니다, 영화 매니아 여러분! 오늘은 '연상호' 감독이 2020년 개봉한 코리안 좀비 스릴러 <반도>의 가슴 벅찬 세계를 파헤쳐봅시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주연의 <반도>는 좀비사태에 의해 파괴된 종말 이후의 한국 풍경을 통해 관객을 스릴 넘치는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저와 함께 미스터리를 풀고 <반도>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을 찾아보세요.

혼돈과 황폐의 여파 속에서 <반도>는 어둠의 심장을 통과하는 영화적 오디세이로 등장합니다. 선견지명을 보유한 '연상호'가 감독했고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가 주연을 맡은 이 2020년 개봉작인 <반도>는 혼란 속에서도 인간 정신의 회복력을 입증하는 작품입니다.

<반도>의 음악은 '모그'가 맡았는데요. <부산행>의 음악감독이자, 감독 '연상호'의 페르소나인 '장영규'가 아닌 다른 음악감독이 맡았는데, '연상호' 감독과는 처음으로 협업한다고 합니다.

영화 <반도>는 2020년 07월 15일에 첫 개봉을 하고 2022년 10월 31일에 4DX 재개봉을 했습니다. 스크린 쿼터제 상영일수 확보를 위해 <부산행>, <엑시트>, <백두산>과 재개봉을 함께 했다고 하네요.

상영타입은 2D, IMAX, 4DX, ScreenX, Dolby Atmos. 특히 IMAX 같은 경우 DMR로 상영되었고, 이렇게 총 다섯 가지 타입으로 상영되었습니다.



ㅣ혼돈 속의 생존: 음모를 밝히다

 

“연상호 감독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게 연출했다"
(트위터_Whatto***)

 

<반도>의상영시간은 116분. 즉, 1시간 55분 35초로 <부산행>보다 2분 짧다고 합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천만 불을 돌파하며 흥행 세계 일주를 이어간 <반도>는 2020년 08월 21일 미국에서 또한 와이드 개봉을 했습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반도>가 2020년 8월 07일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규모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덴버, 달라스, 휴스턴, 엘 파소 등 주요 도시 126 개관 와이드 개봉을 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작인 <부산행>(109 개관) 이상의 규모로 개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만에 좀비 사태로 폐허가 된 세계로 관객을 몰아넣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동원'은 전직 군인 전우들과 함께 좀비가 들끓는 한반도의 황무지에 버려진 돈뭉치를 되찾기 위한 위험한 임무를 맡는 '한정석'을 연기합니다. 좀비 무리를 헤쳐나가고 무자비한 인간의 적들과 맞서면서 <반도>는 미쳐가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생존, 구원, 인간 정신의 회복력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손익분기점은 배급사 발표 기준 250만명이며 이 수치에 대해서는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ㅣ스릴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비주얼

 

 “액션 시퀀스와 카체이싱 장면은 아드레날린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Bloody Disgusting_Meagan Navarro)

 


'연상호' 감독의 <반도>는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놀라운 시각 효과를 선사합니다. 심장이 멎을 듯한 자동차 추격전부터 심장이 뛰는 좀비와의 대결까지, 이 영화는 끊임없는 속도감과 본능적인 스릴로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반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풍경은 숨 막히는 디테일과 몰입도 높은 영상미로 생생하게 구현되며, 시청자들을 붕괴 직전의 세계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숨 막히는 세트피스와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로 <반도>는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고 전율시키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합니다.

또한 <반도>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생생하게 전달해 아시아 국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IMAX, 4DX, ScreenX 등 다양한 특수관 포맷으로도 개봉해, 미국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반도>는 북미 59개(미국 내 35개 상영관, 캐나다 내 24개 상영관) 상영관에서 IMAX 포맷으로도 선보여졌습니다. 이는 IMAX의 본고장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또한 미국 매체와 관객들은 <반도>를 향해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북미 배급을 맡은 Well Go USA는 "<반도>와 함께 북미 극장가에 다시 활력이 돌고 있어 기쁩니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ㅣ강력한 퍼포먼스와 정서적 깊이

 

 “분위기 있는 화면 색감은 눈을 즐겁게 했다"
(트위터_discussing***)

 

영화 <부산행>의 4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동일 유니버스 작품인 <반도>는 부산행의 스토리와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스토리인 스탠드 얼론 시퀄입니다. 해외에서는 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지만 세계관을 제외하고 <부산행>과는 큰 연관성은 없는데요. 좀비 안전지대였던 부산마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개봉시기에 관해서는 우연의 일치일 수도, 감독이 노린 것이라는 설도 있는데요. <부산행>과 <반도>의 개봉년도 차이 또한 4년입니다. 사실 <반도> 개봉은 2020년 07월에 개봉이 되었는데 <부산행> 역시 같은 7월에 개봉했었다고 합니다.

<반도>의 중심에는 실력파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습니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는 캐릭터에 깊이와 복잡함, 감정적 울림을 불어넣어 장르적 덫을 뛰어넘어 영화의 수준을 끌어올렸습니다. '강동원'이 맡은 '한정석'은 인물의 내면의 갈등과 결단력을 날것의 강렬함으로 담아내고, 이정현은 '민정'역으로 빛나며 자신을 둘러싼 혼란에 인간미와 공감을 불어넣습니다. <반도>의 출연진들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감정을 사로잡는 강력한 연기를 선사합니다.

 


ㅣ<반도>(2020) 한국형 좀비 스릴러 : 종말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다 결론

 

<반도>는 <부산행> 4년 후, 최후의 안전지대였던 부산마저 함락된 이후 폐허가 된 반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이 지나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한정석’(배우 '강동원')은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습니다. 제한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배우 '이정현')과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합니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이들의 필사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반도>는 2020년 칸 영화제에 초청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영화제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반도>는 심장이 멎을 듯한 액션부터 매력적인 캐릭터, 숨 막히는 영상미까지 모든 면에서 심장이 뛰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같은 영화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정밀한 연출과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 <반도>는 한국영화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입증하는 작품입니다. 좀비 스릴러 팬분들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영화적 경험을 원하는 팬분들에게 <반도>는 여러분을 긴장하게 만들고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 안전벨트를 채우고 <반도>의 종말을 헤쳐나가는 잊지 못할 여행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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