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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복기

<서치 아웃>(2020) 스릴러 : 매혹적인 미스터리 소개, 실화기반, 분위기, 연기, 결론

by 데쏘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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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서치 아웃>(2020) 스릴러 : 매혹적인 미스터리 소개

 

"SNS 속 사람들 다 깨끗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뒷모습이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영화광 여러분! 오늘은 2020년 개봉한 '곽정' 감독의 한국 스릴러 영화 <서치 아웃>의 매혹적인 세계를 들여다봅시다. 배우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서치 아웃>은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음모와 서스펜스, 예상치 못한 반전이 난무하는 세계가 함께 하는 <서치 아웃>. 저와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서치 아웃>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보세요.

영화 <서치 아웃>은 2020년에 개봉한 한국 독립 영화입니다. 2020년 04월 15일에 개봉한 영화 <서치 아웃>은 SNS가 어떻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SNS상에서는 '소원지기'라는 이름으로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인플루언서지만 현실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 '준혁'(배우 '김성철')은 그와 친구인 경찰 시험 준비생 '성민'(배우 '이시언')과 같은 고시원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고시원 옆방 소녀가 의문의 자살을 하는데요. 이에 의혹을 품은 '준혁' 앞에 SNS를 통해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소녀의 자살이 연관돼 있음을 직감한 '준혁'과 '성민'은 흥신소 해커 '누리'(배우 '허가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들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자 정체불명의 범인은 이 세 사람을 타깃으로 삼습니다.

 


ㅣ실화기반 : 음모를 풀다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서치 아웃>은 배우 '이시언'이 맡은 '성민'과 배우 '김성철'이 맡은 '준혁'이 옆방 소녀의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쳐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민'과 '준혁'은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위협하는 비밀, 거짓말, 숨겨진 의도의 그물을 발견합니다. 배우 '허가윤'이 연기하는 '누리'의 도움으로 '성민'과 '준혁'은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결심으로 속임수와 위험이 가득한 미로를 헤쳐나갑니다. <서치 아웃>은 흥미진진한 내러티브의 우여곡절을 따라가며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심장 뛰는 스릴러입니다.

영화는 실제 2013년 러시아에서 시작됐다는 '흰 긴 수염고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흰 긴 수염고래 게임'이란, SNS상에서 누군가가 과제를 내주면 그것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초반에는 지정곡을 듣거나 공포 영화를 보는 등 아주 간단한 것이었지만 충격적 이게도 나중에는 팔에 흰 긴 수염고래를 새기거나 마침내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는 미션을 줬다고 합니다. 실제 이 사건으로 결국 청소년들의 연쇄 자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NS에 써놓은 자신의 속마음 등을 통해 범죄의 타깃이 된다는 점을 통해 영화는 SNS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자존감 낮은 취준생이지만 SNS상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인플루언서인 '준혁' 역시 겉으로만 화려한 척을 하는 등장인물입니다. 'SNS 중독자'라는 말을 듣는 '성민' 역시 허상을 좇는 인물입니다.

 


ㅣ긴장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도감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도 일종의 연기라고 생각했어요. 무대가 짜여진 연기라면, 드라마나 영화에선 현실적인 연기를 보일 수 있는 것 같아요.” 
허가윤

 


'곽정' 감독의 <서치 아웃>은 첫 프레임부터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훌륭하게 구축합니다. '곽정' 감독은 분위기 있는 촬영기법과 능숙한 속도감을 통해 모든 장면에 스며드는 불안감과 기대감을 만들어냅니다. 어두운 골목길부터 어두운 복도까지, 영화의 시각적 미학은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와 위험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줄거리가 전개됨에 따라 <서치 아웃>은 관객들로 하여금 추측을 계속하게 하며, 이야기의 다음 반전을 간절히 기대하게 만드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폭로를 전달합니다.

사건 내용은 다르지만, SNS가 협박 도구가 됐다는 점과 가해자들이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 등의 내용은 'n 번 방'사건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영화 <서치 아웃> 속에서 한 공범은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SNS를 이용한 범죄라는 소재가 시의적절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주는 긴장감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하는 평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간중간 반전이 있지만, 마지막 범인의 정체 등의 큰 반전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정도라고 했습니다. 범인이 '준혁'을 타깃으로 삼게 된 이유도 다소 작위적이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연출을 맡은 '곽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SNS의 이면과 삶의 이유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ㅣ강력한 연기와 정서적 깊이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서치 아웃>에 수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했습니다.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한 '허가윤'은 배우로 전향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식샤를 합시다 2> 및 영화 <아빠는 딸>, <배반의 장미>, <마약왕>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영화 <서치 아웃>에서 명석한 두뇌를 지닌 흥신소 해커 ‘누리’ 캐릭터를 맡은 그녀는 걸그룹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매력은 물론 시크한 츤데레 스타일로 범인을 추적하는 ‘성민’과 ‘준혁’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숨겨진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과거, 공개된 스틸은 영화 <서치 아웃>에서 보여줄 허가윤의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으며, 과연 사건의 해결사 역할을 어떻게 해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서치아웃>의 핵심은 실력파 출연진들의 눈부신 활약입니다. 배우 '이시언'은 '성민'역을 배우 '김성철'은 '준혁'역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절실함과 결단력을 날 것의 강렬함으로 담아냅니다. 배우 '허가윤'은 '해커' 역할에서 빛을 발하며 앙상블을 이루는 캐스팅에 깊이와 복잡함을 더합니다. <서치 아웃>의 출연진은 함께 캐릭터에 진정성과 감정을 불어넣어 관객을 몰입도 높은 이야기 속으로 더 깊이 끌어들이고 영화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합니다.

 


ㅣ<서치 아웃>(2020) 스릴러 : 매혹적인 미스터리 결론

 

영화 <서치 아웃>은 ‘성민’(배우 '이시언')과 ‘준혁’(배우 '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로서 2020년 04월 15일 개봉되었습니다.

배우 '허가윤'은 조심스러운 말투로 연기자라는 새로운 직업에 갖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여전히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유명하고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도 갖고 있지만 연기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2020년 04월 15일에 개봉한 첫 번째 주연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제작 '디엔와이')은 그의 포부가 깃든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서치 아웃>은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서스펜스물입니다. 흥미로운 줄거리, 긴장된 분위기, 그리고 초현실적인 연기로,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창조성과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여러분이 수수께끼의 중독자, 서스펜스, 혹은 아드레날린을 뿜는 영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서치 아웃>은 모든 면에서 당신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서치 아웃>의 우여곡절 끝에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여행을 시작하고 싶다면 영화 <서치아웃>의 매력을 느끼고 마음을 사로잡힐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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